방치되어버린 내공간 진보블로그
네이버블로그보다, 다음블로그보다도 애정을갖고 하루에 하나씩 포스팅하면서
다른사람글도보고 댓글도달고 이것저것 많이 했던거같은데
어느새 방치되어버렸다.
그만큼 내 과거의 글이 서려있기에
낡아서 방치한걸까
이것도 참 가식같지만 늙고 쓸모없다고 생각하는건 물건뿐만이 아닌거같다는 생각이든다
사람도... 그중 하나이기에 참 씁쓸하다.
쓸모있는 인간이되기위해 사람이 필요로하는 사람이되기위해
몇개의 가면을 쓰는가.
그건 스펙을 위해서도 취업을 하기위해서도 사람을 사귈때에도-
적어도 사람을 그 사람그대로 봐야지 내가원하는사람 내가좋아하는사람으로 맞추려하지 말아야지
그사람이 꾸며내는 모습을 좋아하지말아야지 하면서도 그게 참안된다
그러나 저러나 항상 방치해놓고 신경쓰였던 내 공간
편하다.
그 느낌하나만으로도 충분해>_<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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